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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역사

카메라의 발전-700.jpg

 

 

카메라란 광학적 순간 이미지()를 고정된 이미지(사진)로 채집하는 기계를 말한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Film)에 화학물질을 입혀 사용했다

20세기, 미국의 코닥(Kodak)사에 의해 디지털 이미지 채집장치(Charge Coupled Device - CCD)가 발명되었다

일본의 몇몇 기업에 의해 코닥사가 발명한 CCD를 사용한 디지털카메라가 상용화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때까지 세계 필름시장을 주도했던 코닥사는 자신이 발명한 신기술을 외면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다 몰락하고 말았다.

 

DSLR (Digital Single Lens Reflex)

 

최초의 실용적 카메라는 렌즈가 하나였다

우윳빛 유리에 상을 맺히게하여 초점을 맞추고, 필름을 장착한 후 셔터를 눌러 촬영했으므로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러다가 기술이 발전하여 두 개의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가 발명되었다.(이안 리플렉스) 

 피사체를 눈으로 보고 촛점을 맞추는 렌즈와 필름으로 보내 사진으로 찍히게 하는 렌즈를 따로 두었다

그 이후 하나의 렌즈로 들어오는 이미지를 거울로 반사시켜(reflex) 눈으로 보고(View finder), 거울을 밀어올려 필름으로 보내 사진으로 찍히게 만든 SLR 방식 카메라가 발명되었고 이것이 대세를 이끌어 최근까지 사용되었다

현대에 이르러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가 되면서 SLR 이라는 이름 앞에 디지털을 의미하는 D가 붙어 DSLR 이 되었다


카메라의구분

 

실용적 관점에서 보면 렌즈가 고정된 카메라(Point and shoot)와 필요에 따라 렌즈를 바꿀 수 있는(Interchangeable) 카메라가 있다.  

렌즈가 고정된 것은 의도된 사진을 찍기에 많은 제한이 따르므로 진보된 사진가는 주로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었다.

 

렌즈교환.jpg

 

FX vs DX

 

“FX 바디, DX 바디혹은 풀 사이즈 바디, 크롭 바디로 표현하기도 한다

35mm 필름 사이즈의 이미지 센서를 가진 바디냐 아니면 그 반 크기인 축소형 이미지 센서를 가진 카메라냐를 구분하는 용어다

35mm 카메라의 CCD(시중 용어는이미지센서)의 사이즈는 24X36mm

디지털로 진화하면서 그 반의 크기인 16X24mm의 CCD를 장착한 카메라도 출시됐는데 이를 일컫는 용어다

간단하게 말하면 FX 바디의 CCD는 크고, DX 바디의 것은 작다

이것은 렌즈의 초점 거리와도 연관이 있다

역사가 증명하듯 머지 않아 크랍 바디가 대세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fx dx.jpg

 

미러리스(Mirrorless)

 

카메라에 삽입된 거울(Mirror)은 렌즈를 한 개로 줄인 긍정적 효과는 있으나 파생된 여러 부작용이 있다

2008년 일본의 파나소닉사가 그 거울을 없앤 미러리스(Mirrorless) 카메라를 최초 발매한 이후 모든 메이커들이 이 분야로 진출, 급격하게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물론 몇몇 불편함도 당연히 있지만 크기와 무게가 대단히 줄었고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대부분의 카메라 메이커들이 DSLR 카메라를 단종하고 미러리스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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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변신

 

일본의 대표적 현미경 제조사로서 일찍부터 카메라와 렌즈를 생산해 온 니콘이 SLR 을 버리고 미러리스로 진화하면서 렌즈 역시 개혁했다

F 마운트를 버리고 Z 마운트라는 새 시스템을 채택한 거다

렌즈의 내경을 획기적으로 크게 만들어(55mm) 세계의 모든 35mm 카메라 가운데 가장 크게 되었다

혁명의 가장 두르러진 광학적 효과는 이미지의 선명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렌즈와 이미지센서(CCD)의 거리(Flange Distance)를 16mm 라는 최단거리로 접근시킴으로써 이미지의 광학적 분산효과가 놀랍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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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어떤 카메라가 적당할까?

 

카메라 바디

입문자로서 제대로 된 작품생활을 시작하려면 두 말할 필요 없이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를 준비하라.

경제가 허락한다면 FX 바디를 권하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절대' 없다.

역사적으로 필름 사이즈는 소형화의 길을 걸었고, 디지털 시대도 전례를 따를 것이다.

FX 바디가 상대적으로 더 가격이 비싸니까 공연한 동경심 혹은 우월감 때문에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FX와 DX 결과물의 시각적 차이는 대단히 미미하다.


카메라 브랜드

가장 많이 시용하는 보편적 브랜드는 대략 다음과 같다.

Nikon Sony Panasonic Canon Fujifilm OM(이전의 올림푸스)

 

라이카 하셀블라드 등 예전에 유명했던 브랜드는 제한된 렌즈와 호환성 부족으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브랜드의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의 선호를 따르면 된다.

과거와 달리 거의 모든 브랜드의 기능과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카메라 기종을 결정하려면 두 가지 관점을 심사숙고하는 게 좋을 거다.

첫째는 해당 메이커가 제공하는 렌즈의 선택폭이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추후 선택할 수 있는 렌즈의 종류가 다양한 메이커를 택하는 게 좋다.

둘째는 계속성이다.

카메라는 일반 컨슈머 상품과 달리 한 번 선택하면 평생 거의 바꿀 수 없다.

이유가 몇 가지 있지만, 일례로 필자는 1972년에 선택한 브랜드가 디지털 카메라로의 진화시대까지 동반자다.

가장 큰 이유는 보유한 렌즈들 때문이고 또 손에 익은 인터훼이스 때문이기도 하다. 

브랜드가 바뀌면 큰 불편을 느낀다.

 

줌렌즈 단렌즈.jpg

 

 

 

렌즈

입문자에겐 줌렌즈가 편하다.

과거엔 단렌즈에 비해 줌렌즈의 성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현대엔 무시해도 좋을만큼 성능이 좋다.

일단 표준 줌렌즈, 24-70mm를 선택하라. 이 렌즈가 약방의 감초다.

실력이 쌓인 분은 단렌즈가 좋다.

F 수치가 적은 렌즈일수록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므로 당신의 경제력과 타협하라.

일단 f/4 정도면 상급에 속한다.

풍경사진을 위해서는 14~24mm의 광각렌즈가 필요하다.

일반 사진용은 앞에서 언급한 줌렌즈 24-70mm 혹은 24-120mm 등이 편리하다.

200mm 이상의 긴 줌렌즈는 Wilelife 혹은 스포츠 촬영 등 특수목적을 위한 것이다.

 

이천 - Photography Instr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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