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비디오 오디오 영역으로 확장 > 최신소식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어도비는 AI 영상 합성 도구를 간판 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들인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에 추가한다.

앞서 어도비는 AI를 활용해 텍스트 기반으로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오는 5월 프리미어 프로에서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어도비 영상 합성 도구는 3월 선보인 이미지 생성 AI 모델인 파이어플라이를 활용해 제공된다. 어도비는 이미지 생성에 초점이 맞춰진 파이어플라이를 영상과 오디오 지원으로까지 확장하는 셈이다.

프리미어 프로의 경우 TV쇼,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도 널리 활용되는 툴이어서 어도비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포 비디오(Firefly for Video )는 텍스트 명령을 통해 영상을 편집하고 사운드 효과나 음악도 생성할 수 있다. 어도비가 공유한 홍보 영상은 파이어 포 비디오가 백그라운드 사운드 트랙과 음향 효과를 생성하고 녹은'이라는 단어에 시각 효과 생성, 사람 얼굴 위치 및 밝기 조정까지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포 비디오는 현재 비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다. 어도비는 하반기 이를 공식 춣시할 에정이다. 텍스트 기반 비디오 편집 기능은 프리미어 프로에 5월 선보인다.
황치규 기자 delight@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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