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bor S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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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Coexistence
거친 파도가 깎아낸 바위 위, 자연의 일부처럼 녹아들어 휴식을 취하는 생명들의 평온함을 담았습니다.
피사체의 안식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멀리서 숨죽여 기다린 끝에, 가장 자연스럽고 무방비한 그들의 표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때로 셔터를 누르는 순간보다, 피사체를 이해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중요함을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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