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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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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천
댓글 2건 조회 63회 작성일 26-06-3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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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너머를 바라보다' 삽입 이미지 

 

노을 속의 유카

 

하루가
빛을 모두 내려놓고

하늘은
말보다 깊은 침묵으로
모래를 덮는다.

아무도 걷지 않은 능선 위

홀로 선 유카는
외로워 보이지 않는다.

뿌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막보다 깊이
희망을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은 떠났지만

빛은 아직
그 잎끝에 머물고,

세상은 어두워져도

기다림은
결코 어둠이 아니다.

오늘도

한 그루의 나무가
말없이 서 있는 것으로

사막은
저녁을 견디어 낸다

추천2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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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ie님의 댓글

Sunnie 작성일

석양의 하늘 빛에 유카는 나란히 사랑을 나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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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님의 댓글의 댓글

이천 작성일

아름다운 눈에는 사랑으로 보이고
내 눈에는 다투고 삐친 것처럼 보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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