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으라 하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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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태양이 바다 위로 다시 떠오릅니다.
주님, 시간이 바뀐다고 사람이 저절로 바뀌지는 않는 줄 압니다.
그러나 이 첫빛을 보며, 제 마음도 다시 시작하게 하소서.
말과 생각과 선택의 방향이 당신께로 돌아가게 하시고,
누군가를 판단하는 마음 대신 긍휼을 선택하게 하시며,
받기만 하는 삶이 아니라 흘려보내는 삶으로 저를 이끌어 주소서.
속초의 일출처럼, 2026년을 당신의 평강으로 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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