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k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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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Florida
비스케인 베이가 내려다 보이는, 국립 역사유적지로 지정된 이곳의 주택과 마당과 푸르른 정원은 마이애미 중심지의 오아시스입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비즈카야 박물관과 가든은 규모가 50에이커(20헥타르)에 달합니다. 이곳은 어느 부유한 사업가가 별장으로 건립하였는데, 예전에는 별장을 돌보는 마을 사람들과 가축들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오늘날 역사 박물관이자 해변 공원으로 거듭난 이곳에서는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비즈카야 박물관과 가든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은 비스케인 베이의 잠잠한 바닷물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곤 합니다. 정교하게 설계된 정원과 아름다운 양란 정원을 둘러본 후, 저택 내부를 구경해 보세요. 90분짜리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James Deering은 열대의 기후와 바로 앞에 펼쳐지는 바다가 마음에 들어 이곳을 별장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일리노이 주의 시카고 출신 농기계 사업가였던 Deering은 겨울이면 혹한을 피해 따뜻한 마이애미를 찾곤 했습니다. 이탈리아 풍 건축물은 15세기에서 20세기까지의 건축양식을 혼합하여 지어졌습니다. 주택 내부 34개에 달하는 방들에는 유럽에서 수입된 가구들이 가득합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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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ony Kim님의 댓글
Sony Kim 작성일고색창연하다는 표현이 딱 이런 분위기를 두고 한 말 같습니다.
신동훈님의 댓글
신동훈 작성일
어떤 부자의 겨울 별장이었군요.
와 이렇게 대단한 별장을 지어놓고 살다가 늙어 죽을때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인생은 나그네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