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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의 절규(絶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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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순천
댓글 0건 조회 4,898회 작성일 23-08-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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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 White Mountain 정상에 놓여져 (劫의 풍상을 겪어 온 Bristlecone Pine
오늘도 처연한 세월의 고통에 몸부림치며 절규하고 있다.
.......
 

() 1,000년에  방울 떨어지는 물방울로  바위에 구멍을 내거나 100년에  번씩 내려오는 선녀의 치맛자락에 바위가 닳아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이라고도 한다본래 겁이라는 표현이 산스크리트어인 칼파(kalpa) 음차한 표현이다영겁은 이러한 겁이 영원히 계속된다는 뜻으로도저히 헤아릴  없는 아득한 시간을 말한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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