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의 절규(絶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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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 White Mountain 정상에 놓여져 겁(劫의 풍상을 겪어 온 Bristlecone Pine
오늘도 처연한 세월의 고통에 몸부림치며 절규하고 있다.
.......
겁(劫)은 1,000년에 한 방울 떨어지는 물방울로 큰 바위에 구멍을 내거나 100년에 한 번씩 내려오는 선녀의 치맛자락에 바위가 닳아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이라고도 한다. 본래 겁이라는 표현이 산스크리트어인 칼파(kalpa)를 음차한 표현이다. 영겁은 이러한 겁이 영원히 계속된다는 뜻으로,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아득한 시간을 말한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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