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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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시간, 조류의 흐름이 함께 만든 자연의 설치 작품이다.
바위 사이로 길게 누운 해초는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의도된 선과 리듬을 가진 조형처럼 보인다.썰물의 순간에만 잠시 드러났다 사라지는 이 장면은, 자연이 스스로 전시하고 철거하는 일회성 전시다.
이 사진은 해변이 하나의 갤러리가 되는 순간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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