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n Disappearing Below the Horizon > 사진갤러리

중간에 씨알 굵은 건물 있는 피어가 어딘지 모르나 아주 믿음직합니다
석양에 잔뜩 열받은 색조도 기가 막히구요
요즘 베가스 많이 더울텐데 건강 잘 챙기세요 ^^

저는 PC만 30년 훨씬 넘게 쓰다가 최근 Mac을 하나 추가했는데 맥은 사용자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네요
그냥 다 자기네들이 정해놔서 너무 답답하길래 오늘 PC 랩탑을 하나 사서 지금 업글하느라구 씨름하고 있습니다
근데 화질은 역시 맥이 좋게 보이게 설정을 해놨네요
그래서 일단 3가지 컴을 기분 내키는대로 골라잡아 쓰려고 합니다 ㅠㅠ

공과대학 출신답게 이 작가님은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운용하시니 참 좋으시겠어요. 컴도 3개를 가지고 필요에 따라 활용하시니 부럽습니다. 저의 컴은 Graphic Card 기능이 부족해서 Photoshop 최신버젼을 사용할수 없어서 곤란을 겪고 있는데 GPU Ugrade도 할수 없다고 하니 또 돈들여 컴을 바꿔야 하는 상황입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인생에서 이것저것 살피다가 결국에 가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최선을 다 해 '하고 싶은 것 오늘하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요즘 사진가에게 컴퓨터는 필수품이고 그 성능이 사진을 좌우하니 이참에 성능 좋은 놈으로 업글하셔요
애플컴퓨터가 같은 사양이면 PC보다 처리속도 빠르고 화면도 훨씬 이쁘네요.
저는 이것저것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변경해서 쓰려니까 맥컴이 답답한 거구요, 최선생님은 맥북이 나을 겁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요즘 정보시대에 맞춰가기도 버거운 실정이 사실인 저에게는 인터넷이니 컴퓨터니 스마트폰이니 하는 것들을 수박겉할기 식으로 유지하느라 진땀을 뺍니다. 사진가들이 맥북을 많이 사용하는걸 보면 역시 맥북이 좋은듯 한데 새로움을 다시 배우고 시작할 엄두가 나질않네요.

사진 after processing도 포토샵을 깊이 알지 못하고 기본적인 정도만 알고 이용하고 있고 더 이상 필요하다는 생각조차 안합니다. 알고 있는것 유지만 하는 정도로 만족합니다.

몇년의 세월동안 사진생활을 유지할지 모르겠지만 쉬엄쉬엄 하다 때가 되면 놓을 생각입니다

'귀찮아'라는 생각이 나면 치매 걸릴 확율이 올라갑니다 ㅋㅋㅋ

짙푸른 하늘아래 바다가 반긴
시선을 자극하는 색과 골드빛 아름다운 노을이 마음을 채워줍니다
감상으로도 충분한 행복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로 격려해주시니 제가 고맙습니다
신의 축복이 작가님과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