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대지가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을 완벽한 호흡으로 포착해 낸 수작입니다.
‘Walking through the Sky’라는 제목 그대로, 발밑에 투영된 푸른 하늘과 흩어진 구름 위를 유영하듯 걷는 인물의 실루엣이 한 폭의 초현실주의 회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화이트 샌즈 특유의 순백의 질감과 잔잔히 고인 물의 반영(Reflection)이 빚어낸 맑고 청량한 톤은 물론, 과하지 않은 담백한 빛의 그라데이션이 광활한 사막에 몽환적인 입체감을 더해줍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대공간 속에서 걷는 이의 동세와 반영을 화면 중심에 절묘하게 배치해 시선의 흐름과 깊이를 동시에 살렸습니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날카로운 감각과 대자연의 서정성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오래도록 시선을 멈추게 만드는 멋진 작품입니다.
이천님의 댓글
이천 작성일하늘과 대지가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을 완벽한 호흡으로 포착해 낸 수작입니다.
‘Walking through the Sky’라는 제목 그대로, 발밑에 투영된 푸른 하늘과 흩어진 구름 위를 유영하듯 걷는 인물의 실루엣이 한 폭의 초현실주의 회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화이트 샌즈 특유의 순백의 질감과 잔잔히 고인 물의 반영(Reflection)이 빚어낸 맑고 청량한 톤은 물론, 과하지 않은 담백한 빛의 그라데이션이 광활한 사막에 몽환적인 입체감을 더해줍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대공간 속에서 걷는 이의 동세와 반영을 화면 중심에 절묘하게 배치해 시선의 흐름과 깊이를 동시에 살렸습니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날카로운 감각과 대자연의 서정성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오래도록 시선을 멈추게 만드는 멋진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