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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의 추억




까마중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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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천 작성일 2024-08-25 19:36 조회 4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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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장독대 옆에서 소중하게 기르는 한 그루 풀(나무?)이 보였습니다

언젠가부터 까맣고 아주 작은 열매가 열리는데, 이게 뭐지 ? 했습니다

오늘, 아내가 뭘 내밀면서 한 번 먹어보라고 ... ?

그 순간 ... 맞다 .... 까마중이구나 .........

 

어릴 적에 개울이나 하수구, 도랑 근처에 자라던 잡초 가운데 하나

누구랄 것도 없이 너도나도 따 먹던 콩알보다 작은 열매입니다

 

위키백과에 이렇게 설명되어 있네요

 

까마중(black nightshade)은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 한국 및 온대·열대 지역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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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20~90 센티미터이다.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지며 원줄기에는 약간의 능선이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꼴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며 희고 지름이 6~7 밀리미터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꽃부리도 옆으로 퍼지며 5갈래로 갈라지고, 1개의 암술과 5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검게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있으나 약간 독성이 있는 솔라닌(Solanine)을 함유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열매는 기관지염에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외국에서는 약재로 즐겨쓰는 약재료라고 한다.

쓰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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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잎은 나물로 먹으며, 성숙한 식물은 열매와 더불어 약재로 쓰인다. 한방에서의 용규는 전초를 말린 것이며, 줄기잎은 해열·산후복통에, 뿌리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학질, 신경통, 간장, 이뇨, 진통, 종기, 탈항, 부종, 대하증, 좌골 신경통 등에 약으로 쓴다. 꽃과 열매가 달려 있는 가을에 전체를 채집하여 말린다. 이것을 하루분 0.1~0.5그램을 물 0.5리터로 달여 복용하면 해열, 기침멎이, 기관지염, 호흡기 질환, 눈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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